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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생활실천 전도 공모대회 결과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에서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녹색생활실천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녹색생활체험수기 및 재활용 작품 만들기 전도 공모대회를 개최하였다.

 

공모 작품 심사 결과 각 부문별로 제주특별도지사상 2, 서귀포시장상 10,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 서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25()이 선발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 행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 쓰레기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환경나눔 장터도 함께 열리는데, 리폼가구중고물품 구매, 플리마켓, 녹색생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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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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