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7.0℃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8.4℃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8.6℃
  • 흐림고창 19.3℃
  • 제주 17.9℃
  • 흐림강화 15.5℃
  • 흐림보은 16.6℃
  • 흐림금산 18.2℃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풍력공유화기금”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 성금 6억원 전달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SK D&D(가시리), 탐라해상풍력(두모·금동리), 김녕풍력발전(김녕리), 한국중부발전(상명)이 참여한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서 총 6억원 상당에 도내 저소득층 하절기 전기요금 지원사업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으로 총 6개 기관(제주에너지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시, 서귀포시, 한국전력공사제주지역본부)이 협의해 취약계층 중 장애인 및 조손수급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조성을 위해 제주 에너지공사(동복리), SK D&D(가시리), 탐라해상풍력(두모·금동리), 김녕풍력발전(김녕리), 한국중부발전(상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익 사장은 “제주도의 풍력발전 사업자분들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에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 천혜의 자연자원인 바람과 햇빛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 서는 공기업이 될 것”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