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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건축문화기행 관광상품화

서귀포시는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건축물, 세계적인 건축가 건축물 및 제주전통 건축물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자원을 활용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관광상품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지난 2016년부터 건축 및 여행 전문가들과의 답사 등을 통해 서귀포 전역에 10개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건축문화기행 해설 기초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서귀포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서귀포의 자연, , , 문화에 건축 콘셉트를 가미한 건축기행 프로젝트이다.


우선, 서귀포건축문화기행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가동한다. 특히, 파워 블로그 팸투어, 각종 축제장(박람회 등) 홍보부스 운영, SNS 등 온라인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건축문화기행 10개 코스를 안내할 수 있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 해설사를 양성한다. 교육은 8월 중에 개강하여, 전문가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토대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코스와 기존 서귀포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9월부터 운영한다.


금회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여행관련 전문기관인 ()퐁낭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을 서귀포만의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서귀포 건축자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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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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