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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건축문화기행 관광상품화

서귀포시는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건축물, 세계적인 건축가 건축물 및 제주전통 건축물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자원을 활용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관광상품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지난 2016년부터 건축 및 여행 전문가들과의 답사 등을 통해 서귀포 전역에 10개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건축문화기행 해설 기초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서귀포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서귀포의 자연, , , 문화에 건축 콘셉트를 가미한 건축기행 프로젝트이다.


우선, 서귀포건축문화기행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가동한다. 특히, 파워 블로그 팸투어, 각종 축제장(박람회 등) 홍보부스 운영, SNS 등 온라인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건축문화기행 10개 코스를 안내할 수 있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 해설사를 양성한다. 교육은 8월 중에 개강하여, 전문가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토대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코스와 기존 서귀포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9월부터 운영한다.


금회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여행관련 전문기관인 ()퐁낭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을 서귀포만의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서귀포 건축자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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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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