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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건축문화기행 관광상품화

서귀포시는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건축물, 세계적인 건축가 건축물 및 제주전통 건축물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자원을 활용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관광상품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지난 2016년부터 건축 및 여행 전문가들과의 답사 등을 통해 서귀포 전역에 10개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건축문화기행 해설 기초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서귀포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서귀포의 자연, , , 문화에 건축 콘셉트를 가미한 건축기행 프로젝트이다.


우선, 서귀포건축문화기행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가동한다. 특히, 파워 블로그 팸투어, 각종 축제장(박람회 등) 홍보부스 운영, SNS 등 온라인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건축문화기행 10개 코스를 안내할 수 있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 해설사를 양성한다. 교육은 8월 중에 개강하여, 전문가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토대로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코스와 기존 서귀포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9월부터 운영한다.


금회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은 여행관련 전문기관인 ()퐁낭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을 서귀포만의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서귀포 건축자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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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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