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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 추진

제주시에서는 영유아의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11부터 713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위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제주시 위생관리과 및 광주식약청 제주사무소와 합동으로 실시하여어린이집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번 점검에는 급식위생 분야로 개인위생관리(건강검진실시, 위생복 착용여부 등), 식재료관리(유통기한, 무허가 무표시 제품사용여부 등), 식단표 관리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시설안전, 화재사고 예방, 신속대피 가능여부, 통학차량, 미세먼지 관리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표에 의한 전 어린이집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 추진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현장지도를 편다.


2017년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을 통해 406개소 중 행정지도 39개소, 시정명령 3개소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제주시에서는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과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위생 지도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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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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