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관덕로지점(지점정 조홍필)은 6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도내에서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씀씀이가 바른기관’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기적 후원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제주시농협 관덕로지점 직원 11명 전원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해 후원되는 기관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씀씀이가 바른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과 기관은 38개, 2개 등 총 40개로 매월 약 1천만원의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조홍필 지점장은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며 ”우리 직원들의 작지만 큰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많은 기관들이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