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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4일 고성오일장에서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구강이 질 높은 삶의 기본임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강상담,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용품 배부, 구취측정,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64일부터 610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67()에는 관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법 및 대상자별 적절한 잇솔질 등을 교육하여구강관리 동행자 양성사업추진할 예정이며 69()에는 제주도 치과위생사협회와 함께 제주시 농협하나로 마트 광장에서 구강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금연절주 및 비만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도 동시에 이루어져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정기적이고 꾸준한 구강검진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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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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