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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실 운영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청소년기 담배의 올바른 이해와 알코올 등의 유해함을 인지시켜 성인기까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관내 고등학교 2개소 흡연학생 50여명 대상으로 4~ 6월까지 주1, 4회차로 청소년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실 운영은 국제금연운동협의회 전문강사와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교 흡연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흡연과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와 술에 대한 생각 바꾸기, 금연절주 선포식, 사후평가, 만족도 조사 등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태개선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 참여율 또한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 금연교실은 우리보건소에서 해마다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는 특히 음주와 술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추진함으로서 청소년들이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A고등학교 흡연학생 17명 대상으로 만족도조사에서 금연교실 과정 중 가장기억에 남는 것이 교육90%이상, 금연교실 운영의 금연하고자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95%이상 조사되어 청소년 금연교실이 금연성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음주·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스스로 깨우치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 신청 및 이동 금연클리닉 등 문의사항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부서(760-62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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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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