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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어르신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약사회와 연계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311일부터 애월읍 하가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21일까지 23개소의 경로당과 광령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어르신 8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 10명중 6명은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을 3개 이상 앓고 있고 이에 따라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는 1일 평균 5.3개의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및 오남용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오용학 제주서부보건소장은건전한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고 약에 대한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의약품정보를 제공하여 약물 오남용의 폐해와 중독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폐해를 막고, 어르신들이 건전한 생활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향후 교육을 더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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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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