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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활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소 가능한 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증진과 균형능력 향상을 위하여 425일부터 52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0주간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재활전문병원 물리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참여자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사전평가를 통해 개인별 단기장기 계획을 설정한 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운동 전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높여 장애인들의 재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체지방률 감소 및 보행속도 증가 등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기능의 유지와 향상에 기여하고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여가 시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760-6241~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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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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