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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개감염병 예방, 서귀포 동부보건소

서귀포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올바른 성 지식 전달과 성매개 감염병예방을 위하여 17일 남원읍, 표선면 노인대학과 제주해안경비단 대원을 대상으로 서울의 구세군 보건사업부와 연계하여 성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노인 성매개 감염병은 평균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등에 따라 증가 추세이며, 청년층의 경우 성매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타 그룹 보다 높음에 따라 대상자별로 성매개 감염병의 감염경로, 예방 및 치료법, 검사방법에 대하여 교육이 실시된다.


성매개 감염병은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사전에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고, 감염 시에는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빠른 치유와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다.


성매개 감염병의 주요증상으로는 소변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성기로부터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성기나 주위 가려움증, 불편함 등이며 무증상의 경우도 있으므로 감염 의심 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성병 예방의 가장 쉬운 방법은 콘돔 사용이며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동부보건소에서는 성매개 감염병 및 에이즈 검사(익명)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760-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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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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