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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음악줄넘기 호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아동비만예방 및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지난 313일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보목초, 중앙초, 토평초) 7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음악줄넘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즘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등으로 아동비만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음악줄넘기 운동교실을 주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비만예방, 체력증진 및 성인기까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영양비만예방관리교육과 음주흡연예방교육 등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동기를 유발시킬 계획이며, 아울러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운동 전후 체지방 측정 등을 실시하여 평가 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운동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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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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