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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프로그램 ,제주시 서부보건소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행복한 출산과 올바른 육아법을 위해 임산부 프로그램을 515일 실시했다.


 

임산부 프로그램은 임산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가 적고 양육기술이 부족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산모와 가족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며 산전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준비 할 수 있게 마련되었다.


이번과정은 바느질이 태교에 미치는 이로운 점을 교육하고 신생아 공인형 만들기를 통해 예비엄마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호응도가 높았다.

 

제주시서부보건소는 임신과 행복한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저 출산 극복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예비부모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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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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