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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봉도서관, 장애인 문학기행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연계하여 지체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주제도서를 정하여 사전강연 1회와 문학기행 1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4.3 70주년을 맞아 주제도서를 순이삼촌으로 정하고, 그에 따라 평화와 인권의 경험, 제주4.3’을 주제로 하여 사전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순이삼촌과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4.3 평화기념관과 북촌리 4.3, 남원읍 신흥리 동백마을 일대를 기행하게 된다.


문학기행에 따른 사전강연은 516일 낮 2시에, 문학기행은 5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 향상은 물론, 동시에 분단과 냉전의 과정에서 발생한 43사건의 심층적 이해와 정의를 알고 참가자들이 그 가치를 인식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 저소득층 등의 소외계층에게 보다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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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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