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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 폭력. '있어서는 안될 일'

적극 막은 문대림 후보에도 '눈길'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피습 사태에 대해 도내 정치권이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원 후보를 피습한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K부위원장을 적극 막은 문대림 민주당 후보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동영상 캡처 사진, K부위원장이 얼굴을 칠 자세를 취하는 사이 오른쪽 문대림 후보가 막기위해 달려들고 있다.


당시 동영상 장면을 보면 토론회 도중 K 부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날계란을 원 후보에게 던졌고 이어 K부위원장은 손바닥을 높이 들어 원 후보의 얼굴을 후려 칠 준비자세를 취했다.


원 후보가 가만히 앉아 계란을 맞고 얼굴을 가격당할 즈음, 탁자를 사이에 둔 문 후보가 일어서서 K 부위원장을 막아서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반면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자리에서 이를 지켜보기만 했다.


한 네티즌은  "흉기를 소지했을지도 모르는데, 문 후보의 순발력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K 부위원장은 실제 원 후보의 뺨을 친후 흉기를 꺼내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문대림 후보 캠프는  14일 긴급성명을 내 “원 예비후보가 토론회장에서 폭행당하는 말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며  “토론회에서 자해와 폭력이 발생한 불상사가 빚어진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역시 긴급성명을 내고 “생각이 다르다고 폭력을 가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고 주최 측도 대비하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고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번 일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력"이라며 김방훈 후보와 비슷하게 비판했다.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원 예비후보가 당한 물리적 폭력과 평생 살아온 터전을 빼앗으려 했던 국가폭력이 버무려져 벌어진 이 비극적인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두 사람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제2공항 개발사업에 대한 입장을 묻는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 포인트(One Point) 토론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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