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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습관으로 감염병 예방해요!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30여곳을 대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는 반면 손 씻기 실천율은 그렇게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동부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어린이 손 씻기 체험교실직접 보육시설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하였다.

 

2017년에도 관내 보육시설 대상 30개소 905명에게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를 활용한 손 씻기 동영상 시청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시연 및 뷰박스를 이용한 체험을 통해 “30초의 기적,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주시 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 음식물 익혀먹기, 조리기구 청결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 감염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고, 이번 체험교실 운영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064-728-43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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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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