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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다문화가정“영양만점 요리실습”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10() 서귀포시 다문화가족 지터 등록 가정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이를 위한 이유식, 식 만들기 요리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실습은 영양플러스사업 담당 영양사의 직접 요리 시연과 함께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방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조로운 식품섭취로 영양결핍 및 빈혈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유아기 연령의 자녀를 위한 감자피자와 쇠고기 당근 무른 밥 만들기 실습으로 이유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이 높은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건강상담,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영양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영양문제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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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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