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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신양리와 명품 건강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난 8() 신양리 마을회관에서 신양리(이장 김법수)와 명품 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의 성공을 위한 상호간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명품 건강 마을 만들기는 2016년도부터 동부보건소에서 주민들 스스로 건강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소는 주민들이 원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은 직접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으로 2016년과 172년간 3개 마을(수망리, 하례1, 의귀리)에 추진하였다.


 

올해는 신양리와 동부보건소가 서로 협약 체결하였으며, 추진할 명품 건강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 1회 마을 걷기 운동, 1~2회 보건교육, 2회 생활 체조(요가) 교실 운영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 지원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는 명품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향후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만들고, 더 나아가 명품 건강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역 내 명품 건강 마을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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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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