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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열리는 오늘입니다’ 새해맞이 통칙 스님과 함께하는 덕담 판화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선(禪) 판화가 통칙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이 열리는 오늘입니다' 판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통칙스님은 판화기법을 통해 화두를 풀어내는 방식이 간결하면서 압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선 수행과 실생활의 담백함을 소재로 참된 글귀와 그림을 목판에 새겨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인 깨달음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월 11일 11시 부터 16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이루어지며 통칙스님과 함께 덕담 판화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해에 저마다 자신이 품은 큰 뜻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호 박물관장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다움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문화의 1번지, 제주가치를 키우는 명품 박물관으로 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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