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공부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부콘서트는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실적인 대안을 공유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5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와 우리나라 진로의 대가 “김봉환 교수”가 초청되었으며, ‘나만의 공부스토리’, ‘청소년의 진로디딤돌’ 강연에 이어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부모들을 위한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콘서트의 호응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