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지난 9월 26일부터 대정읍, 안덕면 소재 사회복지시설(9개소) 입소자 380여명의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에 대해 일정에 맞춰 의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현재 154명(40.5%)에 대해 접종을 실시했으며,‘독감예방접종’은 접종 후 2주 후부터 항체가 형성되어 약 6개월간 지속되므로 10월 말까지는 접종을 완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예방은 예방 접종도 중요하지만,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영양섭취 등 만 잘해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금주, 금연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울러,“시설 생활자에 대한 예방접종 이력을 철저히 확인하여 폐렴구균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실시로 감염병 유행 예방 등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예방접종실 ☏064-760-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