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0월17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으로 유니버설발레단 한국고전 창작발레 ‘심청’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될 한국고전 창작발레 ‘심청’은 지난 1986년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립국장에서 초연 후 전 세계 15개국투어로 한국 발레 역수출의 성과를 이끌어낸 작품이다.
창작 발레 '심청'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한국의 고전 심청을 독창적인 무대와 의상, 무용수들의 혼을 바친 열연으로 표현해 발레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영상상영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760-3365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