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시인 최영미 초청, 서귀포시민대학 인문학아카데미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시인 최영미 씨를 초청, 대정읍사무소에서 서귀포시민대학 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시와 이미지로 일반 대중이 다소 어렵게 생각하는 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시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만드는 지를 영상물과 여러 작품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최영미 씨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거쳐 홍익대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2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로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 꿈의 페달을 밟고, 돼지들에게, 도착하지 않은 삶, 이미 뜨거운 것들 등의 시집과 흉터와 무늬, 청동정원 등의 장편소설 그리고 산문집 시대의 우울 : 최영미의 유럽일기,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  등이 있으며 이 중 시집  돼지들에게 2006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인문학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소외되기 쉬운 읍면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인문학아카데미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라는 문학 장르를 다시 한번 접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시를 잠시 잊고 지낸 분들에게는 시를 읽으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쉼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전신청 및 강좌 관련 문의는 760-3873(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