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윤홍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국가유공자 및 위탁병원 입원자중 국비진료대상자 98명과 보훈가족 60가구에 대해서는 대통령 위문품과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정시에도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181가구를 선정해 위문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위문이 이뤄졌다.

보훈청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