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구제역 차단 위해 목장 주변 생석회 살포

  • 등록 2010.04.27 0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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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면장 송재근)이 최근 육지부에 구제역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 22일 영아리목장, 가시리공동목장, 성읍서공동목장, 넓은목장 등 관내 주요목장에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목장 입구 등 올레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생석회를 살포했다.

 

또한, 소,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유입차단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및 목장 인근 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해 구제역 유입 차단에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이 발생하면 해당지역 가축은 살처분해 가축별로 현 시세의 50%를 우선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피해 평가를 거쳐 보상한다.

그러나, 가축의 격리나 억류, 이동제한, 소독 등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은 농가는 시가의 40∼80%만 보상 받게 돼 불이익 받을 수 있다.

이슈제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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