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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돌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이시돌복지의원은 2002년 3월에 개원해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료비는 전액 무료인 제주도내 최초의 호스피스 병동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복지의원에서 무료로 치료받고 있는 말기암환자와 난치병환자를 위한 모금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P.J.맥그린치 신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 말기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도민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니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명예제주도민 2호인 맥그린치 신부는 올해 80세로 54년째 제주에 살고 있으며는 제주를 가장 사랑하는 제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