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교수, IBC 세계인명사전 다수 등재

  • 등록 2010.03.18 2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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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이창섭, 정형외과 남광우,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세계적 인명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0년도 ‘21세기 위대한 지성 2000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섭 교수와 남광우 교수는 이미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척추 및 뇌혈관 질환 등에 관한 연구 활동과 남 교수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 종양, 줄기세포 등에 다수의 SCI급 논문 출간 등으로 그 동안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뇌졸중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IBC의 '2009년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 2009)'에 이름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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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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