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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제주시 수협 어판장에서 칠머리당굿 영등 환영굿이 열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이날 환영굿은 칠머리당굿보존회(회장 김윤수)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송별제는 다음달 1일 제주시 사라봉 칠머리당에서 열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두차레 열리는데 1년에 두번 이루어진다. 음력 2월 1일에는 영등환영제를, 영등신이 제주를 떠나는 전날인 음력 2월 14일엔 영등송별제를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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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풍어와 조업의 안녕을 위해 비나이다 ⓒ 김영하 기자 |
환영제는 비교적 간소하게 치러지는 데 반해 송별제는 어업과 관련있는 신앙민들이 한데 모여들어 하루종일이다시피 큰 굿판을 벌인다.
한편, 이날 영등환영굿이 끝난뒤 제주시 수협 풍어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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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심방이 영등 환영굿을 집전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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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협 풍어제가 영등환영굿이 끝나자 수협 어판장에서 열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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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풍어를 기원합니다.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