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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계 입양아이자 미국의 스키스타 토비도슨이 제주에 내도한 가운데 토비도슨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약혼녀 리아 헬미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토비도슨은 지난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친아버지인 김재수씨와 상봉하고 2일 약혼녀 리아 헬미(39)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토비도슨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3일 중문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등 제주관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토비도슨은 ATV를 타고 제주의 들녘을 질주하는 체험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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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도슨이 약혼녀 리아 헬미와 손을 흔들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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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벗는 미국의 스키스타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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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상의 약혼녀와 함께 제주를 찾은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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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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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 리아 헬미와 얘기를 나누는 토비도슨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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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을 찾은 토비도슨과 약혼녀 리아 헬미 ⓒ 김영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