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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된 월동무는 추자면 지역의 주생업 수단이 수산업인 것을 감안해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섬 주민들의 깊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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