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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소방교ⓒ 소방재난관리본부 제공 |
김 소방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제주소방서와 도소방본부 119상황실과 홍보팀에 근무하며 4만 여 건의 119신고전화를 접수, 처리하면서 신속한 사고수습을 도왔다.
특히 사고 손상을 줄이기 위한 기획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남다른 열정과 공로가 인정돼 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공사인 KBS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119상은 화재진압 등 사고수습활동을 비롯해 사고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한 소방관에게 주어지는 119최고의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24일 KBS본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김현중 소방장은 제주시 이도2동 출신으로 부인 김민영씨(33)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