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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가족이 물위를 떠다니고 있다 ⓒ 지남준객원기자 |
제주를 찾은 큰고니 6마리는 성산읍 종달리와 오조리,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오가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큰고니의 제주에서 기록은 최근 3년전까지로 1마리에서 4마리까지 기록돼 있으나, 이번과 같이 6마리가 방문 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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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가 경계하는 동안 머리를 물속에 넣어 먹이를 찾고 있다 ⓒ 지남준객원기자 |
어린새는 회갈색의 색깔을 갖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생활 한다.
몸길이는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 약 2.4m로 크며,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고, 대표적 월동지는 강원도 경포대 및 경포호, 낙동강 하구, 전라남도 진도·해남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돌아간다.
먹이로는 주로 담수성 수생식물의 줄기나 뿌리, 풀, 낟알 등을 먹지만 제주에서는 먹이를 찾을 곳이 적어 겨울을 보내고 갈지 관심이 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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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에서 쉬고 있으며 멀리 지미봉이 보인다 ⓒ 지남준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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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과 갈대가 어우러져 있다 ⓒ 지남준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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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남준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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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오조리 내수면에서 유영하고 있는 큰고니 무리 ⓒ 지남준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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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니 가족위로 오리떼가 날고 있다 ⓒ 지남준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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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내림과 함께하는 큰고니 가족 ⓒ 지남준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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