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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은 오는 13일까지 마무리해 내년 파종 종자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분해 메밀가루를 관내 11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껍질(피)은 베개를 만들어 신생아 출산기념품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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