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희망근로자 투입 메밀 수확에 나서

  • 등록 2009.11.09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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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가 지난 7월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내 4만㎡에 파종했던 메밀을 지난 4일부터 희망근로자 70여명을 투입해 본격적인 수확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도2동은 오는 13일까지 마무리해 내년 파종 종자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분해 메밀가루를 관내 11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껍질(피)은 베개를 만들어 신생아 출산기념품으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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