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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동장 유혁종)은 26일 15시부터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회장과 자생단체장 15명이 참석하여 희망근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추진한 대왕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생태탐방을 위한 올레코스 개설사업, 용천수 정비와 복원사업, 친환경적 체험관광 지역명소 조성사업 등 희망 근로사업 추진실적과, 현재 각 마을에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배 및 도색, 스레트지붕 개량사업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희망근로사업이 지역에 발전과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우수한 사업내용을 발굴해 나가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희망근로 참여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희망근로자 상품권 사주기 운동전개에 전 자생단체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하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