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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교장은 "40회 동문들의 모교사랑이 동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조속히 동문들의 결속이 이뤄져 모교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큰일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부현일회장은 "해가 지날수록 줄어드는 학생수에 안타깝다"면서도 "40회 동문이 좀 더 모교에 관심을 갖고 400여명의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 11일 열린 '모교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일일호프, 동고동락' 행사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된 것으로 성산중 40회 동창회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