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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제주에서 개최된 스포츠대회 중 골프대회는 가장 많은 33건의 이벤트가 개최되어 전체 스포츠대회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스포츠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 역시 선수와 대회관계자, 골프관광객등이 참가한 「2008 유러피언 골프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를 비롯한 골프이벤트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역시 전체 스포츠산업의 30%이상을 차지하여 골프대회가 명실상부한 제주를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초․중․고 주니어골프선수가 참가한 전국 최대규모의「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여자프로골프대회 개막전인 「아시아투데이-김영주골프 여자오픈」, 「롯데마트 여자오픈」등 5건의 국제대회, 11건의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난해 대비 16.5% 늘어난 골프관광객 증가에 크나큰 요인이 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009 유러피언투어 여자골프 챔피언십」을 비롯한「SBS코리안투어 조니워커 골프대회」「제4회 세계경제인 골프대회」등 4건의 국제대회와 KLPGA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 2009」, 「제26회 한국대학 골프선수권대회」등 10건의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의 브랜드가 국내․외에 확고히 각인되고, 골프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도에서는 고부가치 골프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제주에 개최될 수 있도록 골프대회 주관단체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사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고객의 감동하는 행정적 지원으로 골프대회가 제주를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고, 제주도민들 또한 제주를 찾는 골프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친절과 미소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제주도 스프츠산업과 이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