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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어언 미수를 바라보고 있으나 백 살을 채운다 해도 겨우 26여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니 앞으로 1분 1초가 얼마나 소중하고 아까운 시간인가. 그 한 시간 한 시간을 가치 있고 보람되게 살자. 그래서 죽을 때 미진한 부분을 조금도 남기지 말자.
이것은 생명의 끈을 고무줄처럼 늘리고 싶은 욕심에서가 아니다. 남들은 역시 과욕이라 탓할지 몰라도 내 영신을 던져 추진하고, 마감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신념에서 하는 말이다.
나는 이제부터라도 자치도, 도민이 생각을 바꿨으면 한다. 우리 특별자치도라면 비록 보잘 것 없다 하여도 과거의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에서 우리는 과감히 탈피해야 하는 것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도민을 위하는가 하는 방법론일 것이다.
사랑하는 자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심으로만 되는 것도 아니고,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언행이 일치되어야 할 것이다.
“70년대 새마을운동을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잘사는 도가 되려면 새마을운동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도민은 영원히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이다.”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도민들이 힘주어 말하는 대목들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근대화, 이 시대의 자치도민으로 태어나서 평생에 소원이 있다면 우리 세대에 우리 도를 세계에 우뚝 선 도를 한 번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한 규 복.(HP 019-640-6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