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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문해수욕장에서 철인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물에 뛰어들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이번 대회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를 완주해야 하는 경기로, 이날 궂은 날씨와 높은 파도에도 선수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헤엄치고, 달리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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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속으로 뛰어드는 철인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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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뛰어드는 철인들을 향해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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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종목으로 전환한 선수들이 페달을 밟으며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