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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끈기있게 쉬임 없이 전진하는 국민이다. 걸어가면서 생각하는 것은 실천과 사상이 병행하는 방법이요, 생각 후에 달리는 것은 사상이 있고, 그 다음에 실천이 뒤 따르는 것이요, 달리고 나서 생각하는 것은 행동이 앞서고 그 뒤에 사상이 쫓아가는 것이라고 하겠다. 그 때 우리 자치도가 빛을 발하며 그 젊음의 광채는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그것은 이세상 모든 어떤 악과도 일체 타협을 버리며 불의 앞에 한치의 양보도 없이 모든 일에 과감하고, 힘있게 부딪칠 줄 아는 그것만이 우리 제주 특별자치도가 나타낼 수 있는 것이라고, 어떤 일을 해보기도 전에 불가능을 인정해 버릴때 이미 모순은 젊은이라고 할지라도 젊은 생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제투특별자치도는 생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젊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혁신시키는 놀라운 파워를, 그리고 참된 용기를 바탕으로 표상된다고 할진대 친구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그리고 달리자, 힘있게 용감하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테니까!
행동은 충동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생의 門 앞에 서 있고, 다시 두드려 門을 열어야 한다. 이런 상태가 언제까지고 지속된다면 특별자치도는 이 세상 그 어떤 무엇도 부러움 없이 살아갈 것이다.
정녕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지사님과 시장님들은 이겨나갈 수가 있다. 고생도, 괴로움도 인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싸우는 도지사와 시장님들을 보면서 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하지 말자. 올해 배우지 않아도 내년이 있다고 하지 말라. 날과 달은 간다. 특별자치도로 인하여 늦추지 않나니 아~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이고 한탄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