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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10시30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9회 6·25 음식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김정호 기자 |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주먹밥과 보리개떡, 찐감자 등 6·25 당시 병사들과 피난민들이 먹던 음식을 전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주먹밥 만들기와 태극기그리기, 군복 입어보기 등 학생체험코너도 운영돼 학생들에게 6·25의 의미와 나라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태극기 그리기 행사는 지난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다 숨진 외도초 이하늘 양의 순수하고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그리기 행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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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과 보리개떡, 찐감자 등 6·25 당시 병사들과 피난민들이 먹던 음식이 전시되고 있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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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6.25시절 먹던 음식들을 직접 맛보고 있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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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6월6일 태극기를 달다 목숨을 잃은 외도초 이하늘 양의 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그리기 행사도 열렸다. ⓒ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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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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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찾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 김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