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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라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회의 호선을 통해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학 운영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모두 노력하고 앞으로 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대학윤리위원회는 전국 전문대학의 자주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정부의 대학입시 및 대학운영 자율화 조치에 따른 학사운영에 관한 사항, 교직원 인사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관련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신임 김 위원장 임기는 오는 2011년 4월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