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낳은 최고의 골프스타 양용은(제주고79회)이 지난 17일 모교인 제주고에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양 선수는 우승 상금 중 2000만원을 이날 학교측에 전달했다.
양 선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고 체육발전기금으로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양 선수는 우승 상금 중 2000만원을 이날 학교측에 전달했다.
양 선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제주고 체육발전기금으로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