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I can" 경제 극복의 최상의 지름길이다.

  • 등록 2009.04.14 1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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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 can" ”나는 할 수 있다“ 이는 누구에게나 귀에 익숙한 말이다.

서귀포시와 탐라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서귀포시 경제 아카데미에서 첫 번재 강사로 나선 이메이션코리아 대표 이장우 박사가 ”불황을 활황으로 바꾸는 퓨처브랜드 마케팅“ 이란 주제 강연에서 한 말이다.

그는 ”경제학에서는 불황은 있지만 마케팅에는 불황이 없다“라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강생들에게 ”Yes I can"를 수차례 번복하며 외치게 했다.

“Nothing is Impossible" "불가능이란 없다” 이 또한 우리가 살아오면서 심심치 않게 들었던 멘트다.

이는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인 경제인 불랙야크 강태선 대표가 경제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에서 어려운 경제를 이겨내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할 자신감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이제껏 우리는 경제가 어렵다고 푸념하고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그저 남의 탓 인 냥 방관하고 있지 않았는지 모를 일이다.
우리에겐 불가능이 없고 할 수 있다는 자그마한 용기가 없었던 건 아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감귤 감산 15만톤을 위한 감귤원 간벌, 서귀포시는 당초 800ha에서 1,600ha로 계획량을 2배 이상 늘이면서 힘들 것이라 했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추진한 결과 당초 일정에 비해 보름이나 앞서 100%로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단지 목표 달성이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이다.

국회 공전을 거듭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 보면 “하면 된다”는 크나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더 큰 성과였는지 모를 일이다.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경영한다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강태선 대표는 신조로 삼는다고 했다.
정상은 자기 자신 가슴속에 있다는 소리다. 요즘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여기에 “Yes I can" ”나는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보탠다면 행복과 희망의 1번지는 그리 멀지 않을 듯 하다.

서귀포시 경제분석 담당 정 윤 창.
이슈제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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