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박구리의 애틋한 모정

  • 등록 2006.08.18 1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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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제주시청 부근 벤치에 직박구리 새끼 한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앉아 있자 어미새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어미새는 사람들이 지나다니자 안타까운 모습으로 새끼주위를 날아다니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먹이를 물어다 주곤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이 안타까운 모습에 새끼를 나무위에 올려줬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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