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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과장은 이날 농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간벌작업에 힘을 합쳤다.
박 과장은 “과잉생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귤 적정생산 수급계획에 따라 감산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간벌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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