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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이재광 한라산매실연구회 회장 매실농원에서 제2회 매실꽃 체험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을 느끼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이날 행사장에는 100여명이 도내외 관광객들이 찾아 활짝 피어난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완연한 봄을 즐겼다.
또한 매실로 만든 매실주와 매실차 등의 시음 행사가 돼지바비큐파티와 함께 열렸으며, 오는 8일까지 매실꽃 그리기 사생대회, 고구마 구워먹기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매실꽃 체험행사는 감귤원 폐원에 따라 농가소득 작목개발과 와산리를 매화가 만발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12농가가 자율적으로 매실원을 조성해 지난해부터 자연생태 체험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재광 회장은 자신의 감귤원 9,900㎡의 감귤원을 베어내고 주변 농지와 함께 약 2만3,100㎡를 매실농장으로 조성해 지난해부터 본격 수확에 나서고 있다.
이 회장은 양봉도 같이 해 매화가 필 때면 매화꿀도 같이 채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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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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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너무 예뻐요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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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한라산매실연구회 회장이 매화나무 사이에서 양봉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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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매화꿀을 만드는 벌꿀들이예요.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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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꿀 맛이 기대되네요.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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