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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효과적인 홍보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공동기획 뉴스프로그램의 제작·지원, 국제자유도시 정책사업에 따른 다양한 사업에서 힘을 합치게 된다.
특히 KCTV제주방송은 지역 방송사상 처음으로 제작방송하고 있는 영어뉴스를 아리랑 국제방송을 통해 해외로 방송하게 된다.
현재 아리랑국제방송은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180여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CTV 오창수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아리랑 TV와 KCTV 제주방송 모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제주국제자유도시의 글로벌 홍보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리랑국제방송의 정국록 사장도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양 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주의 세계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