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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서부 해역에 참조기어장이 형성되면서, 참조기 가득 잡은 어선들이 한림항에서 참조기작업을 벌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특히, 지난 6일 밤에는 13척의 유자망어선들이 입항해 그물에 걸린 참조기를 털어내는 등 하루평균 10여척의 유자망어선들이 입항하고 있으며, 척당 1,000상자(13kg)로 만선을 이루고 있다.
참조기 대부분은 한림항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한림수협에 위판되고 있으며, 척당 4,000만원에서 최고 8,0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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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에 걸린 참조기를 털어내는 어민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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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항에 입항한 어선들이 불을 밝힌 가운데 인부들이 참조기를 털어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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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창에 가득한 참조기 ⓒ 김영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