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이어 안녕!

  • 등록 2008.12.31 0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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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권의 출범, 4.9총선, 4·3위원회의 존폐 위기,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에 따른 국민의 촛불, 계속되는 해군기지 논란, 수학여행버스 전복사고, 매년 반복되는 가스폭발사고, 계속해서 오른 유가와 그칠줄 모르고 올라가는 환율, 사상 초유의 공무원 재난기금착복 사건 등 각종 악재로 물든 무자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그러나 나쁜일만은 없었던 무자년. 버자야그룹 출범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국책 민자유치 사업, 관광객 58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1번지의 도약적인 발전, 도내 각 지역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쏟아낸 아이디어와 비전 등은 앞으로 다가오는 기축년에 제주의 재도약을 기약하는 밑거름이 될 터.

과거는 다가오는 미래의 기반인 만큼 반복되는 실수와 잘못은 다가오는 기축년에는 없기를 기대한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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