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돈내코 다리 대형차량 통행금지 조치

  • 등록 2008.12.30 1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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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주민센터(동장 이지훈)가 관내 토평공업단지와 돈내코 관광지를 연결하는 돈내코 다리에 대형차량 통행금지를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돈내코 교량은 1988년 준공돼 토평공업단지와 돈내코관광지를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시설물의 노후화와 공업단지를 출입하는 대형차량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불가피하게 대형차량 돈내코 교량 통행금지를 실시 중이다.

이에 영천동는 토평공업단지 입주 업체들에게 대형차량 통행금지를 통해 돈내코 교량을 보호하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련 해당 차량운행 업체를 방문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지훈 영천동장은 관내를 순찰하면서 위험이 따르는 교량은 사전 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데 최선을 기하여 나가기로 했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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