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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4·3범대위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4·3특별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총재는 지난 16일 제주도당 개편대회에서 밝힌 4·3위원회 존치 발언을 언급하며 4·3범대위의 입장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4·3범대위는 창조한국당 김석수 대변인과 민주노동당 최영순 최고위원, 오병순 사무총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 약속을 이끌어 냈다.
또한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회에서 진행된 ‘제주국제공항 유해발굴현장 사진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4·3범대위는 2차 상경활동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세우기 위해 오는 22일 상임대표 및 집해위원회 연석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